캠핑장 후기
커뮤니티 > 캠핑장 후기
라고는 해도, 지금의 스테일은 딱히 패트리시아의 정신에 들어가 덧글 0 | 조회 101 | 2021-05-22 15:00:05
최동민  
라고는 해도, 지금의 스테일은 딱히 패트리시아의 정신에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다.“앞으로 죽일 남자의 이름을 아는 것은, 정말 좋은 것이지.”폭염은 계속된다.그렇게 생각한 스테일이었지만,지금까지 어지간히 『파멸의 가지(레바테인)』을 믿어왔을 것이다. 그 지탱을 잃은 리차드 브레이브는 재미있을 정도로 몸을 두드려 맞고 하늘에서 춤춘다. 수 m 정도 난 남자는 다시 지면을 두 번, 세 번 뛰어, 타다 남은 큰 나무의 줄기에 격돌하고서야 겨우 움직임을 멈췄다.알래스카 룬 비문의 파편.그럼, 어떻게 해요. 그런, 그런 사람에게서, 정말로 도망칠 수 있는 거에요!? 아까 전에도, 달리는 것만으로는 안된다고―――암흑 속에서, 자신이 있는 곳을 알리는 듯한 빛을 발산하며, 스테일은 리차드 브레이브의 얼굴을 노려본다.,오오옷!!깔보는 건가?,대물이야.우억! 급하게 스포일러!?닥쳐. 우선 패트리시아를 어떻게든 한다. 빨리 일어나서 도와.그에 비해, 리차드 브레이브의 반응은 실로 심플했다.멍한 채로, 그녀는 물어온다.스테일 마그누스.스테일이 테오도시아로부터 받은 성냥개비 불안에 비춰진 정보에 의하면, 고고학 관련 시설로 향할 예정인 듯하다. 자연공원, 이라는 이름이지만、당연히 그 대부분이 조림일 것이다.『뭐, 너 또 수상한 「일」이라도 맡은 거야? 뭐 상관 없지만, 그나저나 너 매운 것은 괜찮아? 오늘은 찌게로 할 건데.』그런데 여기에 알 수 없는 『조약』이 출현한다.푹, 그의 구두창이 무언가를 밟았다.파괴를 부르는 일격은 약자도 강자도 평등하게 으깬다. 폭염은 한순간에 그의 몸을 남기지 않고 둘러싸고, 그 체구는 실루엣조차 남기지 않고 빛 속으로 사라져 갔다.수면 부족일 때는 보통의 실력을 발휘할 수 없는 것과 비슷하게 최적의 두뇌노동을 하기 위해서는 필요 최저한의 체력 라인이라는 것이 존재한다.쿵!! 하는 폭음과 함께 불꽃이 붙어, 전방으로 도망쳐가는 그림자가 날아간다.홀로스코프다.쾅!! 거리는 소리를 내며, 모든 불꽃이 갑자기 사라진다.그 녀석을 분말형으로 빻아서 휴대하고
그것은 거의 눈사태였다.어떻게 당해서, 흙 땅의 위를 구르고 스테일은 어떻게 일어섰다.패트리시아를 양 손으로 안은 테오도시아는 마치 작은 아이를 구슬리는 듯한 모습으로 스테일을 보고 웃고 있다.이 손에 불꽃을.(GASTTH)그 형상은 검(TFIAS), 그 역할은 단죄(TRIC).버드웨이는 어이 없이 긍정했다.한편, 훈훈한 여교사는 그런 것따위 추리하지 못하고, 싱글벙글한 미소로 자신의 휴대전화의 스피커폰의 모드를 변경해서, 스테일에게, 꽉 눌렀다.무기와 무기의 격돌은 불꽃을 만들고 무거운 충격을 리차드의 손바닥으로 되돌린다.『파멸의 가지(레바테인)』을 휘두르며 불꽃의 바다를 만들어내고, 해일처럼 전며 리차드의 입이 움직인다. 그것은 전투 중의 마술사에게 있어서 의미가 없는 질문이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는 상대에게 활로를 만들어 줄 위험 또한 품은 대사였다.상대의 약함에 기대한 전술을 짠 것에서, 너는 졌다. 그런 가망 없는 것보다, 자신의 강점을 고려한 전술을 찾아야 했던 거야.리차드의 조롱에 귀를 빌려줄 정도로 스테일은 바보가 아니다.라는 듯하다, 정도였다.칫!! 혀를 차며, 테오도시아는 성냥개비를 더 문지른다.리차드 브레이브.하며, 멍한 얼굴로, 목소리가 난 쪽으로 뒤돌아보는 패트리시아 였다.그렇다면,그리고 그는 말한다.명령입니다. 학원도시에 들어간「침입자」의 대처를 부탁드립니다.패트리시아가 숨을 헐떡이며 물어온다.방화도 내화도 상관없다.해일로 변한 불꽃의 바다가 밤하늘을 크게 비춰낸다.픽, 불꽃검을 한번 휘두르면서, 스테일은 테오도시아에게 접근한다.거기다, 만약.뭐?절대적인 파괴력을 자랑할 터인 『파멸의 가지(레바테인)』을 갖춘 리차드는 그 칼날 끝을 레코드의 바늘처럼 초조하게 움직이며 재차 눈앞에 있는 적을 본다.하하하하하!! 그랬던 건가!!읏!?지금 이 곳에서, 가장 재빨리 죽여야 할 적의 얼굴을.가까스로 『파멸의 가지(레바테인)』에서 도망치기 위해서. 엎드린 채로 쓰러져 움직이지 않는 스테일을, 리차드는 그 자세 그대로 잠시 관찰한다.
 
닉네임 비밀번호 코드입력
ũüΰϱ